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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단제외선수

우리에게 익숙한 국가대표 선수들이 이번 김도훈 감독이 임시로 이끄는 국가대표팀에 명단에 보이지 않습니다. 김민재, 설영우 등 기존의 대표 선수들이 국가대표팀 소집에서 제외된 이유를 설명드리겠습니다.

황선홍 In, 김도훈 Out

지난 3월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국가대표팀에는 포함되었지만 이번 6월 김도훈 감독이 이끄는 국가대표팀에서는 제외된 선수입니다.

 

  • 이창근(GK, 대전 하나 시티즌) : 최근 경기 울산 HD를 상대로 1:4로 대패했지만 울산의 21개의 유효슛 중 4실점, 주민규의 PK까지 선방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나 이번 소집에는 제외됐습니다.
  • 김문환(DF, 알 두하일 SC) : 오른쪽 풀백으로 약 1년 만에 황선홍 감독의 국가대표팀에 포함되었지만 소속팀에서 당한 부상으로 이번 소집에서 제외됐습니다.
  • 김민재(DF, FC 바이에른 뮌헨) : 지난 5월 소속팀의 리그 경기중 발목 부상으로 교체 아웃됐습니다. 아직 부상 부위가 온전히 회복되지 않아 대표팀 합류가 불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 김영권(DF, 울산 HD FC) : 최근 소속팀에서 결정적인 실수를 하며 실점의 빌미가 주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대표팀에 소집되기에는 아쉬운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 설영우(DF, 울산 HD FC) : 몸싸움 중 자주 빠지는 어깨를 수술했고 현재 회복 중으로 소집에서 제외됐습니다.
  • 박진섭(MF, 전북 현대 모터스) : 최근 리그 경기 중 머리가 찢어지는 부상을 당하며 교체 됐습니다. 부상 회복 기간이 필요하여 소집에서 제외됐습니다.
  • 송민규(MF, 전북 현대 모터스) : 허벅지와 종아리 근육에 불편함을 느끼며 최근 경기 결장을 했습니다. 부상 회복을 이유로 소집에서 제외됐습니다.
  • 백승호(MF, 버밍엄 시티 FC) : 군사훈련을 위해 입대했습니다.
  • 정호연(MF, 광주 FC) : 여전히 소속팀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큰우영' 정우영과 박용우의 많은 나이와 다소 느린 스피드를 고려하면 이번에 소집되지 않은 것은 상당히 아쉬운 부분입니다.
  • 정우영(MF, VfB 슈투트가르트) : 소속팀에서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습니다. '소속팀에서 부진한 선수는 뽑지 않는다'는 기준으로 이번 대표팀에서 제외됐습니다.
  • 조규성(FW, FC 미트윌란) : 소속팀에서부터 불편함을 느낀 무릎을 수술했습니다. 부상 회복 문제로 소집에서 제외됐습니다.

그 선수는 왜 안 뽑아?

  • 김승규(GK, 알 샤바브) : 지난 아시안컵에서 십자인대 부상에서 아직 회복하지 못했습니다.
  • 김주성(DF, FC 서울) : FC서울의 주전 센터백으로 아직 부상에서 회복하지 못했습니다.
  • 정승현(DF, 알 와슬) : 소속팀에서 13경기 3골 1어시스트를 기록했습니다. 나쁘지 않은 기록이지만 김도훈 감독의 눈에 들어오기는 힘든 것 같습니다.
  • 오현규(FW, 셀틱 FC) : 소속팀에서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 양현준(FW, 셀틱 FC) : 소속팀에서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 김태환(DF, 전북 현대 모터스) : 최근 부상에서 회복하여 리그 경기에서 교체 출전했습니다.
  • 이순민(MF, 대전 하나 시티즌) : 시즌 초반 맹활약을 했지만 부상을 당했고 최근에 복귀했습니다.
  • 문선민(MF, 전북 현대 모터스) : 소속팀의 부진과 함께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 이승우(FW, 수원 FC) : 최근 경기 장염으로 인해 결장했습니다. 리그에서 45분 뛰는 경기가 많지만 계속해서 공격포인트를 올릴 정도로 최근 경기력이 좋습니다. 이번 대표팀에 합류하지 못한 것에 대해 많은 팬들의 아쉬움이 있습니다.

이처럼 김도훈 감독이 이끄는 이번 국가대표팀 소집에서는 많은 기존의 주요 선수들이 제외되었습니다. 여러 선수들이 부상 및 회복 중에 있어 소집에서 빠진 반면, 몇몇 선수들은 소속팀에서의 부진한 경기력 및 출전 기회 부족으로 인해 제외된 상황입니다. 이러한 결정은 감독의 전술적 선택과 현재 선수들의 상태를 고려한 결과로 보입니다.

 

대표팀 명단에서 제외된 선수들은 각자의 이유로 소집에 응하지 못했지만, 이는 곧 그들의 재능과 기량이 부족하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앞으로의 회복과 소속팀에서의 활약을 통해 다시 국가대표팀에 합류할 기회를 노릴 수 있을 것입니다. 축구팬들은 이들이 빠른 시일 내에 좋은 컨디션으로 복귀하여 다시 한번 국가대표팀에서 뛰는 모습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경기에서 김도훈 감독과 함께하는 새로운 국가대표팀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해보며, 부상으로 인해 제외된 선수들이 하루빨리 회복하길 응원합니다. 대한민국 축구는 항상 새로운 도전과 변화를 통해 성장해 왔고, 이번 소집도 그 과정의 일부임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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