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FC는 2008년 창단 이래로 강원특별자치도를 대표하는 프로 축구단입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넓은 지역을 연고로 하는 강원 FC는 영서와 영동의 대화합을 의미하는 "GREAT UNION"을 엠블럼에 담고 있습니다. 2024 시즌 근황강원FC는 지난 시즌 공격수 이정협, 김대원, 양현준의 부진으로 팀 전체 30골 밖에 성공을 못 시키며 많은 승점을 만들지 못했습니다. 리그 막바지에 수원삼성과 다이렉트 강등을 두고 힘겨운 싸움을 했습니다. 다행히 다이렉트 강등을 피하고 2부 리그 김포 FC를 상대로 2:1로 승리하며 1부 리그 잔류에 성공했습니다. 2024년 5월 13라운드까지 5승 4무 4패를 기록하며 지난 시즌까지의 강원과는 정 반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양민혁과 이상헌 등 젊은 선수들의 활..
김천 상무 FC는 2021년에 경상북도 김천시를 연고로 창단된 K리그 유일한 군경 구단입니다. 국군체육부대 소속으로 축구 선수가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는 동안 기량 유지를 할 수 있는 구단입니다. 1984년부터 상무 축구단은 연고지에 따라 지역 이름이 바뀌었지만 전통은 그대로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2024 시즌 근황김천 상무는 2023 시즌 마지막 라운드에서 극적인 순위 역전으로 2부 리그 1위를 하며 이번 시즌 1부 리그에 합류했습니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김천 상무는 2024년 13라운드까지 7승 4무 2패를 하며 리그 2위를 기록 중입니다. 아시안 게임 금메달로 병역혜택을 받은 조영욱이 전역하면서 팀의 공격진이 약해진 것은 아닌가 하는 걱정이 있었지만 김현욱, 김대원, 원두재 등 국가대표급 선수를 ..
포항스틸러스는 1973년에 경상북도 포항시를 연고로 하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프로 축구팀입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래된 프로 축구단으로, K리그를 비롯한 여러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명문 구단입니다.2024년 근황2023시즌 김기동 감독의 지휘 아래 포항 스틸러스는 창단 50주년을 맞아 리그 2위와 FA컵(현 코리아컵) 우승을 차지하며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습니다. 주요 선수들의 부상 속에서도 김기독 감독의 지도력 덕분에 좋은 성과를 냈지만, 시즌 종료 후, 김기동 감독과 코치진이 FC서울로 이적하면서 구단은 새로운 도전에 직면하게 되었습니다. 포항 스틸러스는 2024 시즌을 앞두고 박태하 감독 체제로 전환되었습니다. 박태하 감독이 얼마나 빠르게 자신의 전술을 팀에 녹여낼 수 있을지가 주요한 관전 포인..
대구 FC는 2002년 대구광역시를 연고지로 하는 프로 축구팀입니다. 2002년 월드컵 이후 대구월드컵경기장을 활용해 대구광역시의 주도로 창단되었습니다. 최초의 시민주 공모를 통해 창단한 최초의 시민 구단입니다. 2024년 근황 2024년 4월 지속적인 성적 부진으로 최원권 감독과의 여정을 마쳤습니다. 대구 FC는 후임으로 당시 홍익대학교 감독을 하고 있던 박창현 감독을 선임했습니다. 대구 팬들은 박창현 감독의 커리어에는 프로 축구에서의 감독 경력이 14년 전 포항스틸러스 감독대행밖에 없어 팀의 위기 상황에 프로 경력이 없는 감독에 대한 많은 걱정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걱정은 부임 후 첫 경기부터 눈 녹듯 사라졌습니다. 9라운드 전북현대와의 원정 경기에서 두 골 차로 지고 있는 경기를 후반에 두..